한국인들은 매운 떡볶이를 즐겨 먹습니다.
떡볶이 하면 생각나는 것은 분식집 입니다.
한끼 식사로도 훌륭한 떡볶이!!!
이 글에서는 떡볶이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할게요.
가래떡을 주재료로 하여 양념과 함께 조리한 음식입니다.
한국의 인기 있는 요리이면서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자 분식(粉食)입니다.
떡볶이는 옛 문헌에서도 자주 등장할 만큼 예로부터 먹었던 음식입니다.
1896년에 제작된 조리서인 《규곤요람(閨壼要覽)》에는 떡볶이의 한글어로떡볶이 본문 이미지 1가, 한자어로 ‘병자(餠炙)’가 사용되었습니다.
남용익의 《문견별록(聞見別錄)》(1655), 손정규의 《우리 음식》(1948), 김유복의 《사계의 조선 요리》(1946) 등의 문헌들에서 ‘오병(熬餠)’, ‘떡볶기’, ‘떡볶이’가 기록된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떡볶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형태가 변화하여,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노점상은 물론 분식점, 프렌차이즈, 대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여러 형태로 접할 수 있습니다.
떡볶이는 궁중과 사대부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추측합니다.
유운룡의 《겸암집(謙庵集))》(1595), 김흥락의 《서산집(西山集)》(1907)을 보면 떡볶이가 의례상에 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왕가의 일대기를 다룬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1751)나 궁중음식조리서인 《이조궁정요리통고》(1957년)에서도 떡볶이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떡볶이의 조리법이 등장하는 문헌들을 살펴보면 요리에 쓰이는 재료도 전복과 해삼, 소고기, 돼지고기 등 평민들이 구하기 어려운 식재료들이 사용되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장으로 간하여 떡볶이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떡볶이를 오늘날에는 궁중떡볶이라 합니다.
떡볶이가 서민들을 위한 요리가 되기 시작한 것은 고추장 떡볶이가 등장 하면서 입니다.
1.매운 맛과 달콤함의 조화
떡볶이의 양념은 고추장을 기반으로 하며, 이로 인해 특유의 매운 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설탕을 사용하여 달콤한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의 조화가 한국 음식의 특징 중 하나로 꼽힙니다.
2. 떡의 식감
떡은 쫄깃하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떡이 양념 소스와 어울려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추가 재료
떡볶이에는 떡 외에도 어묵, 양파, 김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갑니다.
이들 재료는 떡볶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4. 길거리 음식의 상징
떡볶이는 한국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주로 길거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시장, 학교 근처 등에서 자주 판매되며, 한국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연관된 음식으로 여겨집니다.
5.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정 요리
떡볶이는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레시피를 간단하게 조절하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습니다.
6. 인기 있는 한식
떡볶이는 국내외에서 인기 있는 한국 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습니다.
1. 마복림이 1950년대에 중국음식점에서 개업 떡을 먹으려다 짜장면 소스에 떡을 떨어뜨렸던 일에 착안하여 만들었다는 설입니다.
짜장 소스가 묻은 떡이 맛이 제법 좋아 1953년부터 신당동에서 가래떡에 고추장을 섞어 볶는 방식으로 떡볶이를 팔았다는 것입니다.
마복림의 떡볶이는 이후 즉석 떡볶이로 발전하여 신당동 떡볶이 골목을 형성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2. 한국전쟁 직후 떡볶이 할머니라 불리던 노파가 고추장에 재운 가래떡을 기름에 지져 ‘기름 떡볶이’를 만들었던 것에서 출발하였다는 것입니다.
1950년대 미국의 곡물 원조와 1960년대 말부터 본격화된 분식장려운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의 떡볶이는 쌀떡에 비해 값이 저렴한 밀가루로 만든 떡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1969년 보건사회부에서 주최한 분식 조리법 연구 발표회에서도 밀가루로 만든 떡볶이가 등장하였습니다.
이후 떡볶이는 학교 주변에서 불량 식품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고추장 떡볶이가 보편적인 형태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후반에는 신당동 떡볶이 골목이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1. 국물이 은 국물떡볶이
2. 라면 사리가 든 라볶이
3. 즉석에서 각종 사리를 첨가하여 끓여 먹는 즉석 떡볶이
4. 떡을 기름에 볶아 만든 매콤한 맛의 기름떡볶이
5. 간장양념을 하여 만든 간장떡볶이
6. 치즈를 첨가하거나 치즈가 들어간 떡을 사용하여 만든 치즈떡볶이
7. 카레를 넣어 만든 카레떡볶이
8. 짜장소스를 넣어 만든 짜장떡볶이
9. 까르보나라소스를 첨가하여 만든 까르보나라떡볶이
10. 로제소스를 첨가하여 만든 로제떡볶이
떡볶이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전통적인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2인분을 기준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기, 해물, 떡순이 등을 추가하여 더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면 고추장과 고추가루 양을 늘리고, 달콤한 맛을 더 원한다면 설탕을 더해주면 됩니다.
맛 조절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습니다.
1. 200g 떡 (긴 원형 떡 추천)
2. 1/2개 양파
3. 2장 어묵
4. 1~2큰술 식용유
5. 2큰술 고추장
6. 1큰술 고추가루 (선호에 따라 조절 가능)
7. 1큰술 설탕
8. 1큰술 간장
9. 1큰술 참기름
10. 1/2큰술 다진 마늘
11. 1/2큰술 다진 생강 (선택 사항)
12. 2컵 물 또는 육수
1.떡과 어묵 준비
떡은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어묵은 얇게 채 썰어줍니다.
2. 양파 손질
양파는 얇게 채 썰어줍니다.
3. 떡볶이 양념 만들기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을 잘 섞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4. 냄비에 물 끓이기
냄비에 2컵의 물 또는 육수를 끓여줍니다.
5. 떡볶이 조리
끓는 물에 떡, 어묵, 양파를 넣고 양념을 넣어줍니다. 중불에서 떡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6. 마무리
떡이 부드러워지면 불을 끄고 끓인 떡볶이 위에 참기름을 더해주고 잘 섞어줍니다.
7. 접시에 담기
떡볶이를 접시에 담아서 식힌 후 김가루를 뿌리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날 떡볶이는 다양한 형태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쌀떡, 밀가루떡, 떡국떡, 떡에 치즈나 고구마를 넣기도 하고 색소를 넣어 색을 다르게 하기도 합니다.
또한 모양과 형태, 길이마저 다양해지는 추세입니다.
한국인들은 떡볶이를 좋아합니다.
떡볶이 변신은 무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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